회장님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한국어를 사랑하시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한국인의 정체성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미국 땅에서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을 위해 선생님들이 보여주시는 열정과 봉사는 오랜 시간 동안 미주지역 한국학교가 지탱해온 힘이라고 믿습니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는 36년 간 이러한 일선 한국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위해 최대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왔다고 자부합니다.

더불어 지난 36년간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않는 곳에서 초석이 되어 묵묵히 이끌어주시고 헌신하신 역대 회장님들 그리고 관련된 모든 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 인사 올립니다. 이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총연합회와 미주지역 한글학교 발전이 있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최근의 한국학교는 부모님들이 1.5세와 2세로 바뀌고 있는 시점에 있다고 보고, 총연합회가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맞춰 거듭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변화를 수용하여 미주지역 한국학교가 원하는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한글 교육뿐 아니라, 역사, 문화, 예절, 정체성, 그리고 뿌리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국에서 이민자가 아닌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장 선생님과 관계자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총연합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총연합회 행사와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총연합회 또한 12개 지역협회와 소속된 학교 간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 그리고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지역별로 유대관계 뿐만 아니라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시스템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는 미주지역 한국학교를 통한 차세대의 한글 교육 발전을 위해 아주 큰 힘이 되리라 봅니다.

고맙습니다.

제36대 회장 김응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