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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 발전 방향 논의하는 미래포럼 열려
07 / 11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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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김응호)는 지난 5~9일 서울대학교 및 글래드 호텔에서 41개국 한글학교 교장과 지역별·국가별 한글학교협의회장 112명을 대상으로 열린 ‘2018 한글학교 교장·협의회장 초청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미주 지역에서는 김응호 연합회장과 신현정 OC협회장, 서혜정 SB협회장, 정은자 재무 등이 참가했다. 

이에 앞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한글학교 교사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18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를 개최하고 전 세계 42개국 140명의 한글학교 교사를 초청해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오가며 열렸다. 

지난 2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개회식 참가를 시작으로 열린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 참가자들은 연령별 교수법을 비롯해 한국어 교육자료 작성, 한글학교 역사문화 캠프 설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한글학교 교사로의 전문성 강화 및 한국어 교육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했다. 특히 한국내 학교에서 현재 활용 중인 교수법을 체험해 보고 영화나 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를 수업에 응용할 수 있도록 문화를 기반으로 한 교수법을 학습했다. 

 
또, ‘2018 한글학교 교장·협의회장 초청연수’ 참가자들은 분반모임과 사례 발표 등을 통해 효율적인 한글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관리자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차세대 한인들의 뿌리 교육에 대한 역량 제고에 힘썼다. 


재단 측은 “전 세계 한글학교 간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한글학교 관리자와 교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교사 연수와 교장·협의회장 연수를 같은 시기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한글학교 교사 연수와 교장·협의회장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전 세계 250여명의 한글학교 교장과 협의회장, 교사들이 지난 7일 서울대학교에서 한글학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 ‘한글학교 미래포럼’이 바로 그 행사다. 

이 포럼에서는 ‘한글학교의 발전을 위한 교장과 교사의 역할’과 ‘한글교육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동포들의 정체성 확립’에 대해 논의했다.

 

[미주한국일보]